차 시

강 의 내 용

강사

1

아프리카의 신화와 전설

홍명희

(경희대 교수)

신화는 세대 간의 의사소통의 체계이자 세대를 건너뛰는 메시지로, 그 사회의 정신적 유산이 담겨 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의 고유한 신화와 전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프리카인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 인류로서 공통된 가치관과 아프리카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세계관을 알아봅니다.

2

글로벌 시장 속 아프리카 패션, 아프리카 직물

윤유석

(경희대 연구교수)

아프리카에 가면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과 패턴의 천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왁스'로 불리는 이 천은 200년전 4개 대륙을 횡단하며 만들어진 글로벌-로컬문화의 산물이지요. 글로벌문화상품이 된 아프리카 왁스의 역사를 추적해봅니다.

3

아프리카 노예의 눈물, 꽃으로 피다

박만규
(아주대 교수)

왜 인간은 다른 인간을 노예로 만들까요? 그리고 포획자는 누구였으며, 판매자와 구매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또 그 과정에 많은 협조자와 방조자들이 있었는데, 특히 왕가와 교회는 어떤 입장을 취했을까요? 이 강의를 통해 이 같은 의문을 풀면 왜 노예무역을 잊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4

만화와 영화로 보는 아프리칸 히어로

김영

(경희대 연구교수)

영웅은 과거든 현재든, 이곳이든 저곳이든, 언제 어디서나 필요하고 존재해왔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어떤 영웅들이 있을까요? 아프리카 인들은 어떤 영웅이 필요했을까요? 히어로에서 슈퍼히어로까지, 아프리카 만화에서 만나보며 아프리카 인들의 욕망과 희망을 들여다봅니다.

5

아프리카 여성들이 말하는 일부다처제

오정숙
(경희대 교수)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는 여전히 일부다처제가 존재합니다. 일부다처제는 아프리카의 문화일까요, 관습일까요, 악습일까요? 이 강의는 현대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여성작가들이 얘기하는 3인 3색 아프리카 문화와 인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